새차 사면 반드시 해야 할 일, 8가지

새 차를 구입하셨나요? 엄청난 결단을 내린 후, 새 차를 뽑으셨을 것이고, 그 만큼 애정을 듬뿍 쏟고 싶으실 것입니다.

이제 새 차를 구입하셨다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이제 알아보시겠습니다. 

 

1. 신차 검수

 

차량을 구매하면 통상 차량 인수를 해야 하는데 차량인수를 하면서 반드시 신차검수를 해야 합니다. 신차검수라는 것은 내 차에는 이상은 없는지 정상적인 자동차가 왔는지에 대하여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각종 스위치와 여러 기기의 동작 여부를 모두 체크해야 합니다. 이렇게 검수해줌으로써 초기 불량여부를 잡아내야 합니다. 사실 신차검수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통상 자동차를 구매하면 다양한 신차패키지들을 통하여 차량 썬팅과 같은 작업들을 하게 되는데 이런 업체들에 의뢰를 하면 무료로 신차검수를 해주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2. 썬팅

 

새 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썬팅입니다. 썬팅은 자동차의 내부온도와 매우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위와 추위에 매우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름에는 주로 차단을 하고 겨울에도 차량의 온도에 영향을 줍니다.

썬팅을 하면 자외선효과가 있는데 차단율이 75%이상이며, 썬팅은 운전 시에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기도 하며 실내 가죽 내장재의 변색과 손상도 막아줍니다.

 

3. 블랙박스

 

차량을 운행할 때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차량의 블랙박스 설치는 필수사항입니다. 사고가 났을 때 블랙박스만큼 우리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것은 없습니다. 사고 발생시 법적인 증거는 아니지만 정황상 근거로 판단하는데 필수적인 것이니, 반드시 설치해야 합니다. 블랙박스의 경우에는 브랜드와 제품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들이 있기 때문에 좋은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언더코팅

 

새 차를 구매하면 언더코팅을 해주어야 합니다. 자동차 하부를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더코팅은 차량을 구매했을 때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언더코팅도 다양한 재질이 있는데 고무재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 드리며 차량하부의 부식방지와 노면에서 올라오는 진동과 소음을 상쇄시켜주므로 선택적 사항이긴 하나 반드시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5. 베이크 아웃

 

차량을 인수하면 베이크 아웃을 해주어야 합니다. 창문을 모두 닫고, 히터의 세기를 최대로 틀어놓고 차량의 밖에서 기다리는데 1~2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환기를 20분 이상 해줘야 합니다. 이 방법을 하는 이유는 실내의 공기 온도를 높여 마감 재료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실내의 오염물질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에 차량 인수 후에는 반드시 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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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휠 얼라인먼트 

 

휠 얼라인먼트(Wheel Alignment)는 바퀴 정렬을 뜻합니다. 휠 얼라인먼트가 잘못되어 있다면 아무리 좋은 차에 좋은 타이어를 끼워도 본래 성능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새 차라고 해서 무조건 휠 얼라인먼트가 100% 올바로 나오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새 차를 받고나서 얼라인먼트를 확인하지 않고 타다가 어느 정도 타이어 교체할 때쯤 휠 얼라인먼트를 받는데, 만일 얼라인먼트가 똑바로 되어 있지 않으면 편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휠 얼라인먼트를 받으면 매장마다 가격이 다르긴 하지만 보통 5만원 정도 합니다. 물론 단골로 이용하는 카센터에 가면 공짜로 해주기도 합니다.

 

7. 시트 코팅

 

차량 실내오염을 막기 위하여 실내코팅 작업을 하는데 실내코팅은 가죽에 얇은 막을 씌어주어 오염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물론 시트코팅을 한다고 하여 모든 오염을 다 막을 수는 없겠지만 대부분의 이염을 막아주고 자동차 실내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시트를 포함한 실내 가죽 파츠에 대한 코팅 시공은 영구적이진 않지만, 충분한 약제 침투로 단단하고 두텁게 발수 피막을 올려주어서 일정기간 오염, 이염은 물론 스크레치나 헤짐으로부터도 가죽을 보호해 줄 수 있습니다.

 

 

8. 신차유리막 코팅

 

차량 표면은 연약한 페인트로 도장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스크래치들이 발생하고 차량의 광택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이런 부분들을 막기 위하여서는 신차를 출고한 즉시 코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하게 세차를 해서 이물질을 닦아내고, 세차 후에 탈지 작업까지 진행합니다. 그리고 나서 유리막 코팅을 합니다. 따로 광택작업은 하지 않고 바로 코팅을 합니다. 유리막 코팅 후에 왁스코팅을 합니다. 왁스코팅은 듀얼폴리셔를 이용해서 차량 전체를 코팅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발수코팅을 합니다.

 

이렇게 신차코팅을 해주면 차량의 오염과 스크래치 등 각종 자극들로부터 차량 표면을 보호해 주게 되며 차량을 항상 새 차처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자동차 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랍니다.